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기억' 이성민이 친자소송 변호를 맡았다.
2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기억'(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3회에는 앞서 유망한 변호사 박태석(이성민)이 승소율이 현저하게 낮은 친자 소송을 담당해 달라는 제안을 받게된 가운데, 이를 거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진(이준호)은 고민을 하던 중 "괜찮으시면 내가 맡겠다. 다만 친모에게 유리한 소송이라서 장담할 수 없다. 그리고 회사에도 비밀로 진행해야 한다"라고 의뢰인에게 말했다.
이에 박태석은 "그건 곤란하다. 그래도 맡겠다면 팁을 주겠다. 친모의 목적은 돈이다. 아이를 빌미로 돈을 요구했다"라며 "협박이 아니라 부탁하는 거라면 긍정적으로 생각해보겠다. 대신 나한테도 조건이 있다"라고 전했다.
박태석은 앞서 사망한 병원장의 유서를 갖고 의뢰인과 협상을 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