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이천 안경남 기자] 알제리 올림픽대표팀이 한국과의 첫 번째 평가전서 패배했다.
알제리는 25일 오후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한국과의 평가전 1차전서 0-2로 졌다. 2차전은 오는 28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피에르 앙드레 슈어만 감독은 경기 후 “치열한 경기를 했다. 하지만 한국에게 3분 만에 실점하면서 어려운 경기를 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사실 첫 번째 실점은 오프사이드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두 번째 골을 허용하면서 경기를 컨트롤할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알제리는 후반에 만회골을 넣기 위해 분전했지만 실패했다. 알제리 감독은 “후반에 반전을 노렸지만 실패했다”고 인정했다.
한국 전력에 대해선 “아시아의 강팀이다. 알제리에겐 매우 좋은 경험이었다. 그러나 2차전이 남았기 때문에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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