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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현수(볼티모어)가 오랜만에 선발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김현수는 2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사라소타 에드스미스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6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시범경기서 7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김현수의 선발 출전은 21일 템파베이전 이후 4경기, 5일만이다.
김현수는 23일과 25일 마이너리그 연습경기에 출전,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그리고 이날 다시 한번 메이저리그 투수들을 상대로 타격감 조율에 나선다. 김현수는 시범경기서 14경기에 출전, 40타수 8안타 타율 0.200 2타점 3득점을 기록 중이다.
이날 볼티모어는 매니 마차도(3루수)-페드로 알바레즈(1루수)-아담 존스(중견수)-크리스 데이비스(지명타자)-마크 트럼보(우익수)-J.J. 하디(유격수)-김현수(좌익수)-조나단 스쿱(2루수)-케이브 조셉(포수)으로 선발라인업을 짰다. 선발투수는 크리스 틸먼.
김현수가 상대할 뉴욕 양키스 선발투수는 우완 이반 노바.
[김현수.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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