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박윤진 기자] 개그맨 조세호(34), 걸그룹 피에스타의 차오루(29) 가상 부부가 중국으로 결혼식을 하러 떠난다.
31일 한 방송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조세호와 차오루가 다음주 초 차오루의 부모님이 계신 중국으로 향해 결혼식을 올린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중국 소수민족인 묘족 출신인 차오루에 따라 "약식이지만 묘족 전통 혼례를 치를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두 사람은 영화 '아바타'의 배경으로 유명한 중국 호남성 장가계로 향하게 된다.
앞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차오루와 조세호는 차오루의 어머니와 영상통화를 한 바 있다. 이때 차오루가 "중국에 가서 결혼식 올리면 어떨까요?" 묻자 어머니가 "중국에 오면 환영이다"고 했고, 이에 조세호가 "제가 가겠습니다"라고 약속한 바 있다.
한편 두 사람은 이달 초부터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 새 가상 부부로 투입돼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MBC '우리 결혼했어요' 제공]
이승록 기자 , 박윤진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