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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오승환이 나흘만의 등판에서 또 다시 1이닝을 완벽히 막았다.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은 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 조지 M.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열린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 등판, 1이닝 무안타 1탈삼진 무사사구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이날 결과로 오승환은 시범경기 평균자책점을 2.08에서 1.86으로 내렸다. 2경기 연속 퍼펙트.
오승환은 3월 28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 나서 1이닝 퍼펙트를 기록했다. 이후 3월 30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 등판할 예정이었지만 우천 노게임이 선언되며 불발됐다. 나흘만의 등판.
오승환은 팀이 6-0으로 앞선 5회말 마운드에 올랐다. 선두타자 마크 테셰이라를 2루수 땅볼로 돌려세운 오승환은 브라이언 맥캔을 삼진으로 처리했다. 이어 체이스 헤들리를 좌익수 뜬공으로 유도한 뒤 이닝을 마무리했다.
메이저리그 굵직한 경력을 자랑하는 타자들을 연달아 범타로 막은 것. 이후 6회부터 마운드를 다른 투수에게 넘겼다.
[오승환. 사진=AFPBBNEWS]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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