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유역비 주연 ‘제3의 사랑’, 5월 19일 개봉 확정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내 머리 속의 지우개’의 이재한 감독이 연출하고 송승헌 유역비 주연가 주연을 맡은 ‘제3의 사랑’이 5월 19일 개봉한다.

‘제3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남자 임계정(송승헌)과 사랑은 필요 없다고 믿는 여자 추우(유역비)의 운명과도 같은 만남과 비밀스럽고 애틋한 사랑을 그린 영화다.

이재한 감독이 중국에서 1,000만명 이상의 독자를 울린 스테디 베스트셀러를 각색한 이 작품에서 송승헌은 감성 가득한 정통 멜로로 다시 한 번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는 영화 촬영 후 중국을 대표하는 여배우 유역비와 실제 연인 관계임을 공식적으로 발표하여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9월 중국 개봉 당시 약 7,200만 명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사진 = 송승헌 웨이보, 미로비젼]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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