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kt가 개막전에서 웃었다.
조범현 감독이 이끄는 kt 위즈는 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개막전에서 8-4로 승리했다.
지난해 개막 이후 11연패에 빠졌던 kt는 올해 첫 경기부터 승리하며 기분 좋게 시즌을 시작했다.
경기 후 조범현 감독은 "타자들이 골고루 자기 역할을 잘해줘서 첫 단추를 잘 뀄다"며 "마리몬이 3회, 4회 실점했지만 윤요섭 홈런 이후 안정감을 찾았고 선발로서 자기 몫 해줬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마리몬은 3회 3실점, 4회 1실점했지만 팀이 재역전을 시켜준 뒤 5회와 6회는 삼자범퇴로 막았다. 6이닝 4실점하며 국내 무대 첫 승.
이어 조 감독은 "김사연은 스프링캠프부터 열심히 훈련했고 시범경기에도 좋은 모습 보였는데 부상을 입어 상당히 안타깝다"고 전했다. 김사연은 5회 도루 시도 중 왼쪽 검지 손가락 부상을 입었다. 검진 결과 왼쪽 검지손가락 골절 판정을 받았다.
kt는 2일 정대현을 내세워 2연승을 노린다. 이에 맞서 SK에서는 메릴 켈리가 등판한다.
[kt 조범현 감독.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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