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장은상 수습기자] "다른 팀을 상대하는 것처럼 던진다."
두산 더스틴 니퍼트는 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개막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6피안타 5탈삼진 1볼넷 1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이날 승리로 니퍼트는 역대 삼성전 24경기 15승 2패 152이닝 2.5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게됐다.
경기 후 니퍼트는 "새로 지은, 아주 좋은 구장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둬서 기분이 매우 좋다"고 말했다. 이어 "초반에 많이 맞았는데 양의지가 올라와 얘기를 나눈 후에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양의지의 역할을 칭찬했다.
니퍼트는 삼성전 강한 모습에 대해서는 "다른팀과 똑같이 던진다. 특별히 신경을 쓰지는 않는다"며 "좋은 기록이 나오는 것은 행운이 따르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현역 개막전 최다승 기록에 대해서는 "얘기를 방금 들어 알았다. 준비를 잘 해온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고 본다. 아프지 않고 한 시즌 건강하게 던지고 싶다"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더스틴 니퍼트. 사진 = 대구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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