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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크러쉬가 몸매를 공개했다.
1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가수 에릭남과 크러쉬의 싱글 라이프가 담긴 'The 무지개 라이브'가 전파를 탔다.
학교에 가기 위해 아침 일찍 일어나 샤워를 한 크러쉬. 이에 크러쉬의 몸매가 공개됐고, 편집실에서 이를 지켜보던 전현무는 "몸도 굉장히 인간적이다"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예상치 못한 장면 공개에 쇼크 상태가 된 크러쉬는 "아니, 왜 젖꼭지가 나오냐. 젖꼭지 좀 지워주면 안 되냐? 제발. 정말"이라며 두 손까지 모으고 간절히 사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전현무는 "젖꼭지 한 번만 더 얘기하면 확대해서 내보내겠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크러쉬는 울상을 지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가수 크러쉬.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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