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육성재♥조이, 곽시양♥김소연 앞 닭살 "오늘 왜 이래?"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조이가 육성재의 과도한 친절에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조이와 육성재는 배우 김소연, 곽시양 가상 부부를 만나 볼링 데이트를 했다.

육성재는 조이가 맨발인 것을 알고 "맨발이네?" 하며 "양말 좀 주세요" 하고 양말을 찾아헤맸다. 조이는 "하던대로 해" 하며 부끄러워했다.

육성재는 곽시양, 김소연의 앞이라 평소보다 더 친절했다. "양말 갖고 다녔는데, 내 거 신을래?" 하기도 했다.

육성재는 곽시양을 따라 조이의 겉옷을 챙겼다. 조이는 민망한 듯 "오늘 왜 이러는지 모르겠네" 하면서도 곽시양, 김소연에게는 "원래 집에서도 이래요" 하고 자랑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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