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김진성 기자] NC 재크 스튜어트가 시즌 첫 등판서 KIA 타선의 응집력에 당했다.
NC 재크 스튜어트는 2일 창원마산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서 선발 등판했다. 5이닝 7피안타 2탈삼진 3볼넷 3실점을 기록한 스튜어트는 6회 박준영으로 교체됐다.
스튜어트는 지난해 19경기서 8승2패 평균자책점 2.68로 좋았다. 두산과의 플레이오프 2경기서는 1승1패 평균자책점 4.85로 좋지 않았지만, 2차전서 150km 강속구와 컷 패스트볼을 앞세워 완투했다. NC는 주저하지 않고 재계약을 선택했다.
시범경기서 1승1패 평균자책점 6.89로 좋지 않았다. 그러나 전력피칭을 한 게 아니었다. 정규시즌
첫 경기서 지난해 강력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1회 김원섭과 오준혁을 범타로 처리한 뒤 김주찬에게 좌중간 2루타, 브렛 필에게 유격수 방면 내야안타를 맞고 1실점했다.
2회 1사 후 김주형에게 중전안타를 맞았으나 백용환과 김민우를 범타 처리했다. 3회에는 김원섭, 오준혁, 김주찬을 삼자범퇴로 처리했다. 4회에는 2사 후 나지완에게 좌전안타를 내준 데 이어 2루 도루를 내줬다. 김주형에게 볼넷을 내줘 위기에 처했다. 그러나 백용환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워 실점하지 않았다.
5회 1사 후 제구난조로 김원섭에게 볼넷을 내줬다. 오준혁을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했지만, 김주찬에게 중전안타를 맞아 위기에 몰렸다. 결국 필에게 1타점 중전적시타를, 이범호에게 좌익수 키를 넘기는 1타점 2루타를 맞고 추가 실점했다. 나지완을 볼넷으로 내보내 2사 만루 위기. 김주형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면서 대량 실점을 피했다.
스튜어트는 6회 시작과 동시에 마운드를 박준영에게 넘겼다. 5회까지 93구를 소화했고, 승기를 넘겨주면서 더 이상 마운드에 오르지 않았다. 나쁘지 않은 투구였으나, 그렇다고 해서 KIA 타선을 압도하지도 못했다. 93구 중 스트라이크는 58개였고, 직구 최고구속은 147km를 찍었다. 체인지업, 컷패스트볼을 섞었으나 4~5회 KIA 타선으로부터 적지 않게 공략을 당했다.
[스튜어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0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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