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DC 히어로들의 팀 플레이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제작자 데보라 스나이더는 2일(현지시간) 포브스와 인터뷰에서 “당신이 상상할 수 있듯이, 에즈라 밀러 주연의 ‘플래시’를 만들 때, ‘사이보그’의 레이 피셔를 함께 출연시킬 것이다 이들은 가장 젊은 캐릭터들인데, 그들은 서로 멋진 우정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에즈라 밀러는 굉장히 재미있다. 그래서 영화의 톤도 다른 히어로무비와 다를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얼마전 인터뷰에서 “플래시가 코믹하기 때문에 ‘저스티스 리그’가 가볍고 밝게 그려질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에즈라 밀러가 연기하는 플래시는 가슴에 번개 마크가 붙은 의상을 입고, 초스피드로 질주한다. 빠른 스피드를 지닌 슈퍼히어로의 원조격이다.
사이보그는 테크노패스로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어떤 형태의 기계도 조종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
필 로드와 크리스 밀러의 각본을 바탕으로 세스 그레이엄 스미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플래시’는 2018년 3월 23일 개봉 예정이다. ‘사이보그’ 솔로무비는 2020년 4월 3일 개봉한다.
[사진 제공 = DC 코믹스, 시공사]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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