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장은상 수습기자] 굵은 봄비로 대구, 잠실, 창원 개막 3연전 마지막 경기는 열리지 않는다.
3일 대구, 잠실, 창원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두산전, LG-한화전, NC-KIA전이 우천으로 취소됐다. 잠실 LG-한화, 창원 NC-KIA 전은 경기 시작 1시간을 앞두고 우천 취소 됐고, 대구는 경기 시작 3시간 전인 오후 2시에 취소가 결정됐다.
이 경기는 9월 추후 일정으로 넘어간다. 올 시즌은 국제대회가 없는 관계로 주말에 취소된 경기가 월요일에 거행되지 않는다.
한편, 인천 SK-kt, 고척 넥센-롯데 경기는 정상적으로 진행 중이다.
[삼성라이온즈파크. 사진 = 대구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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