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장은상 수습기자] "야구에만 전념해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
삼성 라이온즈 윤성환과 안지만이 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1군 복귀 소감을 밝혔다. 해외원정도박파문으로 물의를 일으킨 두 선수는 먼저 야구팬들에게 사과를 하며 고개를 숙였다.
두 선수는 "야구팬들에게 심려를 끼쳐 대단히 죄송하다. 이후 야구에만 전념해 팬분들에게 좋은 모습만 보이겠다"며 사과를 전했다.
삼성 류중일 감독은 3일 안지만을 1군에 등록시켰고, 윤성환을 6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윤성환 안지만. 사진 = 대구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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