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런닝맨’ 유재석이 만장일치 레이스 최종 벌칙자가 됐다.
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다수결의 원칙! 위험한 만장일치 레이스’ 편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다수결에 따라 움직였다. 대장이 되기 위해 다양한 미션을 수행했다. 특히 이날 멤버들은 AOA 설현, 소녀시대 서현, 소울스타 이승우, 배우 유연석, 박보검을 섭외해 의외의 케미로 웃음을 줬다.
다양한 미션을 통해 개리와 하하, 지석진이 대장이 돼 집권을 펼쳤다. 이들의 눈에 들려는 멤버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최종 벌칙 수행자 선택이 그려졌다. 마지막 대장 지석진을 시작으로 멤버들이 직접 퇴근 배지가 전달했다. 퇴근배지를 받게 된 6명은 곧바로 퇴근이었고 마지막까지 받지 못한 멤버가 벌칙 당첨이었다.
여기서 끝니 아니었다. 퇴근배지를 받지 못한 벌칙 수행자는 전화로 벌칙 파트너 1명을 소환해야 했다. 최종 벌칙은 폐 놀이동산으로 가는 것이었다.
그 결과, 유재석이 마지막으로 남았다. 유재석은 “셋 셀 동안 가라. 제일 늦게 가시는 분은”이라고 말했고, 멤버들은 뒤도 돌아보지 않고 도망갔다.
이후 유재석은 멤버들에게 차례로 전화를 걸었다. 멤버들은 자신이 소환 될가봐 두려움에 떨었다. 그러나 마지막으로 유재석의 전화를 받은 사람은 지석진이었다. 유재석과 지석진은 결국 함께 폐 놀이동산으로 향했다.
지석진, 유재석은 ‘런닝맨’ 최고의 겁쟁이. 공포 미션 앞에 덜덜 떨었고, 폐 놀이동산에서 함께 ‘학교종이 땡땡땡’ 노래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런닝맨’.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