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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방송인 샘 해밍턴이 한국에 온 이유를 전했다.
샘 해밍턴은 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문제적남자’에서 한국어를 전공한 이유를 묻자 “튀려고”라고 답했다.
그는 “이력서 낼 때 한국어 할 수 있는 친구들은 많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면접까지 볼 기회가 생기니까”라고 밝혔다.
이어 “이렇게 될 줄 전혀 몰랐다. 졸업할 때 우리 학교에서 한국어과 그냥 없어졌다. 학생 수가 부족해서”라며 “근데 요즘은 난리 났다. 한류 때문에 애들이 다 한국어 배우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
또 인기 있는 한국 스타를 묻자 “요즘은 한국 가수들이 호주에서도 공연하니까 난리난다. 엑소”라고 했다.
[‘문제적 남자’. 사진 = tvN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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