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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오는 4월 9일 올림픽홀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톰 존스 내한공연’이 아티스트의 개인 사정으로 취소됐다.
톰 존스의 매니지먼트는 3일 “톰 존스 직계가족의 심각한 건강 악화로 인해 유감스럽게도 이번 내한공연을 취소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공연 취소에 대해 톰 존스는 매우 안타까워하고 있으며 팬분들과 관계자 여러분에게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의 예매 티켓은 4월 4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전액 환불 진행될 예정이다. 환불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식예매처인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와 예스24(ticket.yes24.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톰 존스의 대표곡은 쎄시봉 출신의 조영남이 ‘딜라일라’와 ‘고향의 푸른 잔디’라는 제목으로 번안해 부른 곡으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모았으며 ‘한국인이 사랑하는 팝송’ 순위에 항상 자리할 만큼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제공 = 라이브네이션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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