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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은상 수습기자] LA 다저스 류현진이 순조로운 재활 단계를 밟아가고 있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CBS스포츠는 5일(이하 한국시각) ‘류현진이 다가오는 목요일이나 금요일에 라이브 피칭을 실시 할 것이다’라는 소식을 다저스 전문기자 Eric Stephen의 언급을 인용해 전했다.
매체는 ‘류현진이 재활 과정을 잘 소화하고 있다’며 ‘이제 라이브 피칭을 통해 부상이후 처음으로 타자를 상대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류현진이 마운드에서 타자를 상대하는 것은 지난해 부상자 명단에 오르기 전 스프링캠프 이후 1년만이다.
류현진은 지난해 왼쪽 어깨 부상으로 수술을 받으며 한 시즌을 통재로 쉬었다. 이후 다저스의 스프링캠프에 합류해 몸 상태를 끌어 올리며 재활에 힘썼다. 지난 2월부터는 불펜피칭을 소화하며 본격적으로 마운드에서 투구를 시작했다.
매체는 ‘현재 상황으로 볼 때 5월 중순에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며 류현진의 복귀 시점을 언급하기도 했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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