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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이 '툰드라쇼 시즌2'의 '꽃가족 서스펙트'에 웹툰 '꽃가족' 원작자 이상신, 국중록 작가가 직접 출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상신, 국중록 작가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작품을 위해서라면 어떤 일이든 마다하지 않겠다며 한걸음에 촬영장까지 달려왔다.
한 번도 카메라 앞에 서 본 적 없어 제작진이 걱정했음에도 이상신, 국중록 작가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즐기며 촬영했다. 코미디 연기를 능숙하게 소화해 배우들도 웃음을 못 참았다. 배우 정시아는 이번 기회에 배우로 전향하지 않겠냐는 제의를 했다고 한다.
이상신, 국중록 작가는 자신들의 웹툰이 드라마로 만들어 진다면 출연하는 것이 소원이었다며 출연하게 돼 기쁘고 행복하다고 전했다.
7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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