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롯데가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을 펼친다.
롯데 자이언츠는 "올 시즌 부산시를 비롯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레인보우희망재단 등 부산 지역 관계 기관과 함께 올 시즌 소외계층 2만명에게 야구관람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5일 오전 9시 30분 부산시청에서 롯데 자이언츠 이창원 대표이사를 비롯한 서병수 부산시장,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박정태 레인보우 희망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체리테이블(chari-table)’ 좌석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체리-테이블(chari-table)' 이란 사랑의 열매와 유사한 이미지의 체리 (cherry)와 자선을 베푼다는 영어 단어 'charity', 야구장 좌석 'table'을 합성한 롯데의 좌석 기부 프로그램이며, 지역 소외계층에게 야구관람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생활의 즐거움을 공유하고자 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체리-테이블 좌석 전달식 행사.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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