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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가수 김완선이 배우 김광규를 보살폈다.
최근 진행된 SBS '불타는 청춘' 녹화에서는 전남 구례 봄맞이 여행이 그려졌다.
5일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김완선은 허리통증으로 인해 하루 종일 방에 누워있는 김광규를 위해 함께 약국에 들러 직접 파스를 붙여주고 걱정했다. 김광규는 김완선의 손길을 부끄러워하며 "30년 전에는 완선씨가 파스 붙여주는 걸 상상도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광규는 극진한 간호에 감격에 겨워하는 모습을 보이며 김완선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진한 감동을 더했다.
또 김완선은 김광규에게 커플 신발을 제안, 두 사람은 나란히 커플 신발을 신고 들어가 멤버들에게 자랑해 풋풋 커플 케미를 발산하며 스태프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는 후문.
5일 밤 11시 10분 방송.
['불타는 청춘' 김완선, 김광규.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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