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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우리동네 배구단'이 1세트에서 15:6으로 대패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우리동네 배구단'과 '괴산조기배구회' 팀의 3번째 공식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양팀은 다부진 각오로 경기에 임했지만, 경기 초반부터 괴산조기배구회의 공세는 무서웠다. 급기야 첫 서브에 도전한 배우 정상훈이 실패하면서 점수는 10점차까지 벌어졌다.
마지막까지 '우리동네 배구단'은 화이팅을 외치며 서로를 독려했지만 공격은 자꾸만 빗나갔고, 수비는 손발이 맞지 않았다. 실수도 끊이지 않았다.
결국 '우리동네 배구단'은 의도와 달리 15대 6이라는 점수를 기록하며 1세트를 내줘야 했다. 과연 2세트에서는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됐다.
[사진 =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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