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장은상 수습기자]“아직은 조금 더 지켜봐야하지 않나 싶다”
kt위즈 조범현 감독은 6일 수원 kt위즈파크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외국인 선발투수들에 대해 언급했다.
kt는 외국인 선발 투수 슈가 레이 마리몬, 요한 피노, 트래비스 밴와트 3명이 선발 등판한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뒀다. 외국인 선수가 좋은 활약을 보였지만 조범현 감독은 여전히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조 감독은 “아직은 조금 더 지켜봐야한다”며 “경기 운영적인 요소 같은 경우에는 시즌을 더 치러봐야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조 감독은 “밴와트는 아무래도 한국무대 경험도 있고 컨트롤도 괜찮은 투수다. 피노도 제구가 좋고, 마리몬도 자신만의 장기가 있는 피쳐다”라고 얘기했다.
[조범현 감독. 사진 = 수원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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