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배우 송혜교의 성격에 대해 얘기했다.
6일 네이버 V앱을 통해 케이블채널 온스타일LIVE '기부티크' 3회가 방송됐다.
이날 한혜연은 송혜교에 대해 "모 아니면 도다. 결정장애 이런 거 없는 성격이다"라고 말했다.
에피소드를 공개해달라는 김영철의 말에 한혜연은 "엄청 추울 때 뉴욕의 한 콘서트 홀에서 행사를 했었다. 송혜교가 사실은 맨 다리에 옷을 입었어야 했는데 당시 영하 20도였고 뭐라도 입혀야 할 상황이었다. 한 번 입고 트렁크에 박아 둔 제 스타킹을 신겼는데 이후 '나 너무 가렵다'고 하더라. 벗겼는데 다리에 두드러기가 났다. 그걸 다 참았던 거다"라며 일화를 공개했다.
[사진 = 네이버 V앱 영상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