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장은상 수습기자] 이진영이 시즌 2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진영(kt 위즈)은 6일 수원 kt위즈파크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진영은 8회 상대 바뀐 투수 김동호의 3구 145km짜리 빠른볼을 그대로 밀어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아치를 그렸다. 이진영의 올 시즌 2호 홈런.
kt는 박경수, 문상철에 이은 이진영의 홈런포에도 불구하고 8회 현재 6-11로 뒤지고 있다.
[이진영. 사진 = 수원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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