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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위대한 소원' 안재홍이 군 입대를 한 류덕환에게 조언을 했다.
7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위대한 소원'(제작 브레인샤워 배급 NEW) 언론시사회에는 배우 김동영, 안재홍, 전노민과 남대중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주연 배우 가운데 류덕환은 참석하지 못했다. 류덕환은 지난달 8일 육군 9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 마지막 공식 일정은 '위대한 소원'의 쇼케이스였다.
김동영은 군 입대를 한 류덕환에게 "자대배치 받는 순간부터 군 생활이 시작이다. 그때부터가 진짜니까 잘 하길 바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안재홍은 "물을 많이 먹으라고 얘기하고 싶다. 훈련을 받다보면 땀도 많이 날 테고"라며 "이 자리에 덕환이가 없어서 아쉽다. 덕환이가 제일 말을 잘 하기 때문"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안재홍.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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