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최창환 기자] 넥센 히어로즈 외국인 투수 라이언 피어밴드가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 시즌 첫 승 요건을 갖췄다.
피어밴드는 7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3차전에 선발 등판, 6이닝 6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공은 총 92개를 뿌렸다.
피어밴드는 넥센이 박동원, 대니 돈의 투런홈런 등을 묶어 5-0으로 앞선 7회초 마운드를 마정길에게 넘겨줬다. 시즌 첫 승 요건을 갖춘 것이다.
[피어밴드.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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