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20세 이하(U-20) 여자대표팀이 올해 첫 소집 훈련을 진행한다.
U-20 대표팀은 오는 11월 파푸아뉴기니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월드컵을 대비해 12일부터 19일까지 파주NFC에서 소집훈련을 실시한다. 대한축구협회가 6일 발표한 23명 소집명단에는 A대표팀에도 발탁된 바 있는 수비수 홍혜지를 비롯해, 지난해 아시아 U-19 선수권대회에서 활약하며 팀을 월드컵 본선에 올려 놓은 장창과 손화연 등이 뽑혔다. 고교생으로는 김진희(대구동부고), 강채림(동산정산고) 2명이 선발됐다.
정성천 감독은 “올해 첫 소집인만큼 선수들의 몸 상태와 조직력을 점검하는데 역점을 둘 것”이라며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맞붙을 팀(독일, 멕시코, 베네주엘라)이 결정됐으므로 상대에 맞춰 치밀한 준비를 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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