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최창환 기자] 한화 이글스 김태균이 올 시즌 처음으로 4번이 아닌 타순에 배치됐다.
한화는 8일 창원마산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1차전에 김태균을 3번타자로 기용한다. 김태균이 4번 이외의 타순에 이름을 올린 건 시즌 개막 후 6경기 만에 처음이다. 김태균은 이날 경기 전까지 득점권 타율이 .200에 그친 터.
김태균을 대신해 최진행이 4번타자의 중책을 맡았고, 이날 경기에 앞서 특타를 받은 신성현은 5번에 배치됐다.
한화의 타순은 정근우(2루수)-이성열(우익수)-김태균(1루수)-최진행(좌익수)-신성현(3루수)-윌린 로사리오(지명타자)-조인성(포수)-강경학(유격수)-송주호(중견수)다. 선발투수는 김민우다.
[김태균.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