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두산 양의지가 달아나는 스리런포를 쳤다.
양의지는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서 5번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1-1 동점이던 3회말 2사 2,3루 상황서 타석에 들어선 양의지는 넥센 선발투수 로버트 코엘로에게 볼카운트 2S서 3구 129km 슬라이더를 공략, 비거리 125m 좌중월 스리런포를 쳤다. 1일 개막전 삼성전 홈런에 이어 시즌 2호 홈런.
두산은 양의지의 스리런포로 3회말 현재 넥센에 4-1 리드.
[양의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