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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김소현이 진짜 피아니스트 같은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KBS 2TV 청춘 3부작 '페이지터너'(극본 허윤숙 박혜련 연출 이재훈 제작 아이에이치큐)의 화보를 방불케 하는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닌 피아노 천재에 똑 떨어진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
9일(토) sidusHQ 공식 트위터에는 "오늘 밤! '페이지터너' 마지막 회 방송! 피아노천재 윤유슬의 성장도, 김소현의 놀라운 연기성장도 볼 수 있어 정말 행복합니다! 촬영현장 영상은 덤"이라는 글과 함께 촬영 현장 사진이 업데이트 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현은 연한 핑크색이 감도는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분위기를 풍기며 피아노 연주 장면을 연습하는가 하면, 단정한 교복차림으로 허리를 곧게 세우고 피아노 앞에 앉아 있는 사진에서는 미소와 더불어 고상한 기품까지 느껴져 보는 이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촬영 쉬는시간 페이지터너로 연주를 도와주고 있는 지수와 알콩달콩 리허설을 하며 합을 맞추고 있어 현장의 즐거운 분위기를 느끼게 하기도.
한편 투피아노 콩쿨에 입상하는 것으로 자신이 현명세의 아들임을 진목(신재하)에게 증명하려는 차식(지수)의 부탁으로 혹독한 피아노 레슨을 시작할 유슬(김소현)의 모습에 이어 과연 두 사람이 투피아노 콩쿨에 나가 입상할 수 있을지 오늘 방송 분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배우 김소현. 사진 = sidusHQ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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