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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대박이 베스트 드라이버에 등극했다.
오는 10일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25회에서는 '하나보다 둘이 좋아'가 전파를 탄다. 이 가운데 이동국의 경기를 보러 간 대박이 장난감 차를 가지고 노는 비하인드 컷이 9일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 속 대박은 신이 난 듯 장난감 차를 타고 스피드를 즐기고 있다. 특히 대박은 차를 타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두 발을 힘을 꽉 주고 있는데 금세 운전에 적응됐는지 발을 차 위에 올려놓고 수준급 운전 실력을 과시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나아가 대박은 능숙하게 한 손으로 운전하는 여유까지 선보이며 후진부터 유턴까지 해내 최연소 베스트 드라이버 포스를 풍겼다는 전언이다.
한편 본 방송에서는 대박이 아빠 이동국의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전주를 방문, 비글 누나 설아-수아와 이동국 서포터즈를 결성해 응원을 펼칠 예정으로 기대감을 한껏 증폭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125회는 오는 10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대박.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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