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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홍정호가 결승골을 터트린 아우크스부르크가 브레멘을 상대로 역전승을 거뒀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0일 오전(한국시각) 독일 브레멘에서 열린 2015-16시즌 분데스리가 29라운드에서 브레멘에 2-1로 이겼다. 이날 경기서 후반 40분 교체 투입된 홍정호는 1분 만에 역전 결승골을 성공시켜 팀 승리를 이끌었다. 강등권인 16위에 머물러 있던 아우크스부르크는 이날 승리로 6경기 연속 무승에서 벗어나며 7승9무13패(승점 30점)를 기록하게 됐다.
아우크스부르크의 구자철은 경고 누적으로 인해 이날 경기에 결장했다. 지동원은 엔트리에서 제외되며 결장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브레멘을 상대로 핀보가손이 공격수로 나섰고 카이우비, 알틴톱, 에스바인이 공격을 이끌었다. 바이어와 얀커는 중원을 구성했고 수비는 막스, 클라반, 고우벨리우, 오파레가 맡았다. 골문은 히츠가 지켰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브레멘은 전반 43분 그릴리취가 선제골을 성공시켜 경기를 앞서 나갔다. 그릴리취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때린 오른발 슈팅은 골문 오른쪽 하단으로 들어가 득점으로 이어졌다.
전반전을 뒤진채 마친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 8분 핀보가손이 동점골을 터트려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핀보가손은 카이우비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골문앞에서 헤딩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브레멘 골망을 흔들었다.
양팀이 팽팽한 승부를 이어간 가운데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 40분 홍정호를 교체 투입해 수비를 강화했다. 이후 홍정호는 교체투입 1분 만에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홍정호는 프리킥 상황에서 바이어가 페널티지역으로 올린 볼을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브레멘 골문을 갈랐고 아우크스부르크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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