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최창환 기자] 한화 이글스가 10일 창원마산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3차전에서 새로운 클린업트리오를 내놓았다.
한화는 이날 3~5번 타순에 이성열-최진행-김태균을 배치했다. 시즌 개막 후 8경기 만에 선보이는 새로운 클린업트리오다.
이성열이 3번을 맡게 된 건 지난 6일 넥센 히어로즈전 이후 4경기만이다. 최진행이 4번타자에 배치된 건 올 시즌 2번째며, 김태균이 5번타자로 내려간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한화의 이날 선발 라인업은 정근우(2루수)-장민석(중견수)-이성열(우익수)-최진행(좌익수)-김태균(1루수)-윌린 로사리오(지명타자)-신성현(3루수)-강경학(유격수)-조인성(포수)이다. 선발투수는 알렉스 마에스트리.
이에 맞서는 NC는 3일 내내 똑같은 라인업을 고수했다. 박민우(2루수)-이종욱(좌익수)-나성범(우익수)-에릭 테임즈(1루수)-박석민(3루수)-이호준(지명타자)-손시헌(유격수)-김성욱(좌익수)-김태군(포수)이 타순을 이뤘고, 선발투수는 이태양이다.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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