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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편성과 주연 캐스팅을 확정 짓고 촬영에 돌입한 MBC 새 수목드라마 '운빨 로맨스' (극본 최윤교 연출 김경희)가 5월 25일 첫 방송된다.
11일 MBC에 따르면 '운빨 로맨스'는 미신을 철썩 같이 믿는 긍정녀 심보늬 역에 황정음, IT 천재이자 게임회사 CEO 제수호 역에 류준열을 캐스팅 했다.
또 다시 만난 사랑을 되찾기 위해 돌진하는 세련되고 우아한 스포츠 에이전트 한설희는 이청아가 비주얼과 실력을 겸비한 테니스 선수 최건욱은 이수혁이 맡았다.
'운빨로맨스'는 운명을 믿고, 미신을 맹신하는 여자 심보늬와 수학과 과학에 빠져 사는 공대 출신 게임회사 CEO 남자인 제수호가 벌이는 로맨틱 코미디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 후속으로 5월 23일 밤 10시 방송 예정.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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