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바닷마을 다이어리’가 지난 9일 10만 관객을 돌파하며 식지 않는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10만 돌파는 2015년에 개봉한 100개관 이하 다양성 영화 중 1위의 스코어다.
히로카즈 감독은 “한국에서 관객수를 무려 10만이나 넘겼다고 들었다. 전작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를 넘는 많은 분들과 영화관에서 만날 수 있길 빈다”며 기쁨과 감사의 말을 함께 전했다.
벚꽃시즌을 맞아 추가상영 문의도 잇따르고 있다. 지난주 CGV 여의도에서 ‘바닷마을 다이어리’가 4회차 추가 상영됐다. 여의도에 위치한 글래드 호텔에서는 ‘바닷마을 다이어리’도 보고 영화 속에 등장한 음식과 함께 와인을 즐기는 힐링 무비나잇 행사가 열렸다. 제 4회 무주산골영화제와 강릉시 영상미디어센터, 부산 영화의전당 등에서도 상영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티캐스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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