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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미국 세인트루이스 윤욱재 기자] 세인트루이스가 홈 개막전에서 여유 있게 승리하고 개막 3연패의 악몽을 4연승의 환희로 전환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1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6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 개막전에서 10-1로 완승을 거뒀다.
세인트루이스는 맷 카펜터(3루수)-제레미 하젤베이커(좌익수)-맷 홀리데이(1루수)-스티븐 피스코티(우익수)-랜달 그리척(중견수)-야디어 몰리나(포수)-콜튼 웡(2루수)-알레디미스 디아즈(유격수)-마이클 와카(투수), 밀워키는 도밍고 산타나(우익수)-스쿠터 게넷(2루수)-라이언 브론(좌익수)-조나단 루크로이(포수)-크리스 카터(1루수)-애런 힐(3루수)-조나단 빌라(유격수)-테일러 영맨(투수)-키온 브록스턴(중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내세웠다.
경기는 초반부터 대량 득점에 나선 세인트루이스의 여유 있는 승리였다.
하젤베이커의 좌익선상 3루타로 1회 공격의 포문을 연 세인트루이스는 홀리데이의 중월 적시 2루타로 1점을 선취했다. 그리척의 좌월 적시 2루타에 몰리나의 우전 적시타로 3-0으로 리드한 세인트루이스는 2회말 공격에서는 카펜터의 중월 적시 2루타, 하젤베이커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묶어 5-0으로 달아났다.
3회말에는 몰리나의 좌월 적시 2루타, 웡의 우익수 희생플라이, 디아즈의 좌전 적시 2루타, 카펜터의 중전 적시타 9-0으로 달아난 세인트루이스는 와카가 6이닝 동안 4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으로 밀워키 타선을 꽁꽁 묶으며 여유 있게 승리할 수 있었다.
전날(11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서 1이닝 2탈삼진 무실점으로 데뷔 첫 승을 신고한 오승환은 이날 초반부터 큰 점수차로 달아난 탓에 출전이 무산됐다.
[사진 = 미국 세인트루이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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