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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트로트가수 김혜연이 개그우먼 김지선에게 모유를 빌려 온 사연을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호박씨' 녹화는 김혜연과 배우 조은숙, 개그맨 정성호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연예계 다산왕들의 이야기가 다뤄졌다.
이날 4명의 자녀를 키우고 있는 김혜연은 다산의 비법을 공개하던 중 "나는 첫째 아이부터 넷째 아이까지 모두 모유수유로 키웠고 5대 모유홍보대사로 활동했다"며 모유 예찬론을 늘어놨다.
이어 김혜연은 "첫 아이 출산 후에는 모유가 정말 콸콸 잘 나왔는데 둘째 아이를 낳고서는 모유가 잘 돌지 않아 고생했다. 나와 비슷한 시기에 출산을 한 개그우먼 김지선에게 모유를 협찬 받았다"고 얘기했다.
김혜연은 "조리원에 병문안을 온 김지선이 젖몸살 때문에 힘들다고 하더라. 그래서 김지선에게 모유를 받아 내 아이에게 먹였다. 김지선의 모유 덕분에 아이가 배불리 먹고 만족해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혜연의 이야기를 들은 가수 장윤정은 "선배님이랑 저랑 같은 시기에 낳았으면 제가 좀 드렸을 텐데…. 나는 김치 냉장고에 담아둬야 할 만큼 많이 나왔다"며 뿌듯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호박씨'는 12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김혜연. 사진 = TV조선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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