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이후광 기자] 신재영이 2번째 등판에서도 호투를 펼쳤다.
신재영(넥센 히어로즈)은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1차전에 선발 등판, 6⅔이닝 5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1사구 1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96개.
신재영은 올해 처음으로 1군 무대를 밟는 우완투수. 염경엽 감독이 비시즌기간 동안 박주현과 함께 공을 들인 선발투수다. 지난 6일 한화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8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3실점으로 데뷔 첫 승을 거뒀다.
1회부터 헛스윙 삼진 2개를 묶어 아웃카운트 3개를 잡았다. 2회 선두타자 유한준에게 내야안타를 내줬지만 이번에는 루킹 삼진 2개를 묶어 후속타자들을 처리했다. 경기 초반 정교한 제구력을 바탕으로 kt 타자들을 요리했다.
3회 2사 후 이대형에게 중전안타와 도루를 허용하며 잠시 흔들렸으나 하준호를 1루 땅볼로 막고 이닝을 마쳤다. 4회에는 다시 안정감을 찾고 kt 중심타선을 3자 범퇴로 돌려세웠다. 신재영은 팀이 1-0으로 앞선 5회초까지 무실점 경기를 펼치며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다.
6회에는 1사 후 하준호에게 중전안타를 맞고 kt 중심타선을 맞이했다. 그러나 마르테를 좌익수 뜬공으로 막고 하준호가 도루에 실패, 이닝이 끝났다.
4점의 리드를 더 안고 올라온 7회초 1사 후 김상현에게 솔로포를 허용했다. 박경수를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시키며 흔들렸지만 문상철을 내야 뜬공으로 막고 김상수에게 바톤을 넘겼다. 김상수가 적시타를 맞지 않으며 신재영의 자책점은 1에서 멈췄다.
[신재영. 사진 = 고척돔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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