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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오나미가 허경환에 집착했다.
12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에서는 허경환과 오나미의 신혼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허경환과 오나미는 캐나다에서의 마지막 신혼여행을 즐겼고, 오나미는 허경환이 운전을 하는 동안 노래를 틀어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 노래를 듣던 허경환은 "노래는 좋은데 이 상황에서 가사가 안 좋다. 'Marry You'같은"이라며 노래 가사에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허경환과 오나미는 숙소에 도착했고, 허경환은 오나미에 "마트를 다녀오겠다. 너는 피곤하니까 쉬어라"라고 말하며 나갈 채비를 했다.
이에 오나미는 허경환에 "같이 가지. 왜 혼자가냐"며 불안해 했고, 허경환은 오나미에 "너 나중에 결혼하면 집착할 스타일이다. 남자가 일하고 있으면 열심히 전하할 거 같다. 그리고 집에서 불 꺼놓고 앉아있을 거 같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당황한 오나미는 "난 그런 여자 아니다. 내가 얼마나 프리스타일인데"라고 해명했다.
['님과함께2'.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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