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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시간이탈자'(감독 곽재용 배급 CJ엔터테인먼트)가 개봉 당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4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3일 개봉한 '시간이탈자'가 일일 15만 5,880명(누적 16만 8,145명)을 기록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애니메이션 '주토피아'가 11만 3,904명(누적 405만 7,434명)으로 2위, '헌츠맨: 윈터스 워'가 11만 1,549명(누적 11만 2,047명)으로 3위에 올랐다. 또 지난 7일 이후 줄곧 1위였던 '날, 보러와요'는 '시간이탈자'에 1위 자리를 내어주며 일일 10만 3,228명(누적 58만 5,327명)으로 4위에 올랐다.
이날 동시에 개봉한 '해어화'는 7만 4,129명(누적 8만 1,974명)으로 5위에 그쳤다.
한편 '시간이탈자'는 1983년과 2015년, 두 시대를 관통하는 하나의 살인사건과 사랑하는 여자를 구하려는 두 남자의 절박한 사투를 담은 작품이다.
[영화 '시간이탈자' 포스터.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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