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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홍진영이 4월의 신부로 변신, 수줍은 미소와 함께 섹시한 볼륨 몸매를 공개했다.
속옷전문기업의 좋은사람들(대표 윤우환)의 패션 언더웨어 브랜드 ‘보디가드’는 14일 전속모델 홍진영과 함께한 ‘2016 봄 웨딩 속옷 화보’를 선보였다.
보디가드는 본격적인 봄 웨딩 시즌을 맞아 특별한 신부로 변신한다는 의미의 ‘체인지 유어즈(Change Yours)’를 콘셉트로 화보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에서 홍진영은 신부를 상징하는 새하얀 베일과 미니 드레스를 매치해 예비 신부의 모습을 연출했다.
홍진영은 레이스 디테일로 절제미를 살려 신부의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화이트 웨딩 속옷 세트’를 입고, 자연스러운 볼륨 몸매로 웨딩 속옷 스타일을 제시하며 연예계 대표 청순 섹시 아이콘으로서의 진가를 입증했다.
[사진 = 보디가드 제공(피알원)]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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