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아이, 데뷔곡 정해졌다 "홍원기 감독이 뮤비 촬영 중"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아이오아이(I.O.I)가 데뷔 곡을 확정짓고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 중이다.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YMC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4일 마이데일리에 “데뷔 앨범 타이틀곡이 정해져 아이오아이 멤버들이 신곡 뮤직비디오를 촬영 중이다”라고 말했다.

아이오아이의 데뷔 곡 뮤직비디오는 쟈니브로스 홍원기 감독이 맡는다. 홍 감독이 슈퍼주니어, 엑소, 비스트와 걸그룹 소녀시대, 포미닛 등의 대형 아이돌 뮤직비디오를 연출해 왔기 때문에, 이번 아이오아이의 결과물 역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앞서 아이오아이가 선공개 곡으로 공개했던 ‘CRUSH’(크러쉬) 뮤직비디오의 경우 저퀄리티 논란으로 아쉬움을 자아낸 바 있어 데뷔 곡의 뮤직비디오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한편 아이오아이는 오는 5월 4일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각종 방송활동 및 공연 등을 진행한다.

[사진 = YMC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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