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김진성 기자] 한화 외야수 정현석이 1군에 등록됐다.
한화 이글스는 1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릴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외야수 정현석을 1군에 올렸다. 대신 사이드암 투수 정대훈을 1군에서 말소했다.
정현석은 지난해 43경기서 타율 0.310 1홈런 12타점을 기록했다. 암을 극복하고 그라운드로 돌아오면서 야구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올 시즌에는 처음으로 1군에 등록됐다. 정현석은 대타와 대수비는 물론, 선발출전도 가능한 오른손타자다.
정대훈은 올 시즌 5경기서 승패, 세이브, 홀드 없이 평균자책점 15.43으로 좋지 않았다. 12일 대전 두산전서는 아웃카운트를 1개도 잡지 못하고 1피안타 1볼넷 2실점했다.
[정현석.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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