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장은상 수습기자] kt 위즈 이진영이 시즌 3호 홈런을 스리런포로 쏘아 올렸다.
이진영은 1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진영은 3회초 2사 1,2루의 득점권 찬스에서 상대 선발 로버트 코엘로의 3구째 140km짜리 빠른볼을 그대로 밀어 쳐 좌측담장을 넘기는 스리런 아치를 그렸다. 이진영의 시즌 3호 홈런.
kt는 이진영의 스리런포를 앞세워 3회말 현재 4-0로 앞서가고 있다.
[이진영.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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