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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피츠버그가 3연패의 늪에 빠졌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1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시즌 4차전에서 불펜진의 후반 난조로 4-7 패배를 당했다. 피츠버그는 최근 3연패의 부진에 빠졌다.
3회까지는 대등한 투수전이 펼쳐졌지만 디트로이트가 4회초 먼저 균형을 깼다. 2사 주자 1루에서 투수 실책이 나오며 1루 주자 저스틴 업튼이 3루에 도달했다. 이후 J.D.마르티네스는 볼넷 출루. 닉 카스텔라노스는 2타점 적시 2루타로 주자를 모두 불러들였다.
디트로이트가 7회초 2루타와 희생플라이를 곁들여 2점을 추가하자 피츠버그 7회말 반격에 나섰다. 선두타자 존 제이소가 2루타로 물꼬를 텄고 이후 스탈링 마르테, 그레고리 폴랑코, 조쉬 해리슨, 조디 머서의 4연속 안타로 3점을 만회했다.
그러나 8회 디트로이트는 카스텔라노스의 2점 홈런으로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8회말 피츠버그가 데이비드 프리즈의 1타점 적시 2루타로 추격에 나섰으나 이미 승기는 기운 상태였다.
피츠버그 선발투수 게릿 콜은 6이닝 4피안타 1사사구 5탈삼진 2실점의 호투를 펼쳤지만 패전의 멍에를 썼다. 시즌 2패째. 이어 나온 롭 스카힐, 토니 왓슨의 난조가 아쉬웠다. 디트로이트 선발투수 조던 짐머맨은 6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2승에 성공.
피츠버그는 16일 홈에서 밀워키 브루어스와 주말 3연전을 치른다.
[토니 왓슨. 사진 = AFPBBNEWS]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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