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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제임스 카메론이 4편의 ‘아바타’ 속편을 만든다.
그는 14일(현지시간) “우리는 거대한 시네마틱 프로젝트를 발진시키기로 결정했다”면서 “각 4편은 독립적이면서 또 전체 서사를 함께 이룬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 최고의 아티스트와 디자이너 그룹”과 4명의 각본가가 먼저 3편의 속편을 만든 뒤 마지막 4편을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지금까지 순수한 상상 속에서 내가 본 것은 첫 번째 영화 너머에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홈 무비 서비스가 아니라 극장에서 꼭 봐야할 영화라며 “나를 믿어라. 이 영화들은 큰 스크린에서 봐야하도록 디자인됐다”고 강조했다.
‘아바타2’는 2018년 개봉하며 나머지 3편은 2020년, 2022년, 2023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관객을 찾는다.
그는 “다음엔 판도라에서 만나자”고 말했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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