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부천 KEB하나은행이 코칭스탭 구성을 마쳤다.
지난 시즌 준우승을 거둔 KEB하나은행은 "계약이 만료된 박종천 감독과 2년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15일 밝혔다.
또한 새로운 코치진에 이환우, 김완수 코치를 선임하며 코치진 구성을 완료했다. 지난 시즌 박 감독과 함께 했던 신기성, 정선민 코치는 각각 신한은행의 감독, 코치로 부임했다.
이환우 코치는 남자농구 KT&G , 전자랜드 코치를 지내며 풍부한 경험을 쌓았으며 김완수 코치는 2008년부터 여자농구 명문 온양여고를 이끌어 온 코치로 여자농구에 정통하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챔피언결정전의 아쉬움을 털기 위해 새로운 코치진을 영입했다. 관록과 패기가 조화된 팀 운영으로 다가올 2016-2017시즌 큰 일을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박종천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