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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빅뱅이 '타임100' 온라인 투표에서 2위를 기록했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에 따르면 빅뱅은 13일 오후(현지시각) 마감한 '타임100' 온라인 투표에서 2.9%의 득표수를 얻어 2위에 올랐다. 1위는 3.3%로 득표로 미국 대선 민주당 경선 후보 버니 샌더스다.
특히 빅뱅은 미얀마의 아웅산 수지 여사와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넘어섰다. 더불어 레이디 가가와 테일러 스위프트, 아델 등 글로벌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들을 이긴 결과다.
이밖에 걸그룹 2NE1의 멤버 씨엘도 1%의 지지를 얻어 상위권에 진입했다.
한편 타임은 전문가 평가를 거쳐 오는 21일 최종 순위를 발표한다. 앞서, 가수 겸 배우 비가 아시아 연예인으로는 최초로 2006년과 2011년 '타임 100'에 선정된 바 있다.
[그룹 빅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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