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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배우 안재현이 구혜선과의 결혼 소감을 밝혔다.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go 웹 예능 '신서유기2'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안재현은 "여기가 천국인가 싶을 만큼 행복하다"며 "'신서유기'와 함께 결혼이라는 걸 하게 됐는데 너무 큰 겹경사고 마냥 좋다는 얘기 밖에 할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배우 안재현.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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